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탈리안(던전 디펜스/구판)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 백합전쟁 === 용사를 손에 넣는 과정에서 단탈리안은 [[마왕]] 레라지에와 접촉한다. 레라지에는 자크 제홈느 베르나르라는 이름의 유명한 배우의 연극에 단탈리안을 초대하나, 단탈리안은 레라지에를 발견하지 못한다. 단탈리안은 이것이 레라지에의 시험이라고 추측하고 그를 발견하기 위해서 동행한 제레미와 [[펠라치오]]를 한다(...) 이 행동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레라지에를 발견한 단탈리안은 주연 베르나르가 레라지에라는 사실을 깨닫는다. 제레미에게서 베르나르가 대륙 제일로 평가받는 [[배우]]라는 사실을 들은 단탈리안은 레라지에가 시험이 아니라 예술을 보여주고자 한 것을 오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단탈리안은 이를 무마하기 위해 [[인류]]를 증오하기에 인간들 사이에서 [[연극]]을 하는 레라지에를 경멸하는 단순한 평원파의 애송이로 [[연기]]하며 레라지에를 속인다. 이어 단탈리안은 브르타뉴군의 개입을 예측하여 레라지에가 단탈리안을 지략이 있고 프랑크 제국의 내부상황을 잘 아는 정보력이 뛰어난 애송이로 평가하게 만들었으며, 결국 레라지에의 마왕군이 프랑크를 약탈하고 단탈리안의 용병대에게 거짓으로 패퇴당하는 계책에 동의하게 한다. 단탈리안의 예측대로 브르타뉴군이 프랑크 서부로 진군하고 [[계획대로]] 레라지에의 마왕군이 프랑크 북부를 공격하자 프랑크 제국은 혼란에 빠진다. 이런 상황에서 단탈리안의 [[용병]]대가 마왕군의 습격을 거짓으로 쫒아내자 군사력이 부족한 [[영주(중세)|영주]]들이 앞을 다투어 단탈리안의 용병대를 고용하고자 했고, 그 과정에서 단탈리안은 짭짤한 부수입을 올린다. 단탈리안은 용병으로 고용된 후에는 마왕군 측에 영주의 군대의 작전과 배치를 알려주어 영주의 군대를 괴멸시키면서 영주까지 제거하고, 레라지에가 [[계획대로]] 거짓으로 패퇴하면 영주의 군대마저 괴멸할 정도의 위험한 싸움을 이겨낸 것으로 영지민들의 민심을 얻게 된다. 이를 바탕으로 단탈리안은 쟝 볼레 사제의 이름으로 브르타뉴군의 개입과 영지군의 전멸을 명분삼아 시민들 이 스스로 무장하라고 [[선동]]하여 농민군을 조직한다. 앙리에타의 브르타뉴군이 대륙 최강의 기사단의 위력으로 반발하는 프랑크군을 괴멸시키자, 단탈리안은 [[파이몬(던전 디펜스/구판)]]을 움직여 바타비아군을 끌여들이고 농민군과 바타비아군을 기반으로 프랑크 북부의 영주들을 지원해 반 브르타뉴 봉기를 일으킨다. 앙리에타는 이에 대항하여 프랑크의 황제 앙리 3세를 속여넘겨 이 모든 사태가 내부의 적 탓이라 여기게 했고, 격분한 앙리 3세는 수도 파리시오룸에서 [[공화주의]]자들을 [[숙청]]하기 위해 대학살을 자행한다. 앙리에타는 이를 예측하고 파리시오룸에서 떨어진 요새에 주둔하여 책임론을 피했으며 학살에 격분한 프랑크의 [[공화주의]]자들이 결집해 반 브르타뉴 연합군의 지휘권을 분산시키고 전투에 나설 것을 노린다. 불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의 지휘부를 분열시키고 강경파를 끌어내서 [[회전]]으로 승부를 내려는 것이다.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기사단을 믿고 도박에 나선 것. 전면전을 피하려던 단탈리안도 극단적인 상황을 뒤집을 수 없었고, 그렇기에 오히려 이 기회를 이용해 압도적인 전력을 집중해서 승리하기로 마음먹는다. 최대한의 [[선동]]으로 의용군의 숫자를 불려 수 배의 숫적 우위를 쥐고, 병사들의 사기를 고취하며, 프랑크 귀족들과 바타비아의 관계를 조율하여 지휘권을 통합하여 회전에 나섰으며, 대륙 최강이라는 브르타뉴의 기사단의 돌격을 고려해 목책을 준비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. 그러나 그렇게 최대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, 브르타뉴의 녹장미 기사단과 앙리에타의 강력함은 단탈리안이 상정한 것보다 훨씬 강했다. 브르타뉴의 기사단은 [[랜스]]돌격과 [[카라콜]]을 혼합해서 프랑크 [[공화주의]] 연합군의 보병진을 혼란시켰고, 전투는 소모전 양상으로 흘러간다. 브르타뉴의 기사단이 반복된 돌격으로 탈진 상태에 이르자, 연합군은 후방에 예비대로 돌려 둔 기병대를 투입하고자 하지만, 롱그위 성녀의 회복마법으로 체력을 회복한 브르타뉴 기사단의 강력한 돌격에 의해 프랑크 기병들이 [[모랄빵]]이 터지고 만다. 단탈리안은 자신이 지휘하는 의용병들 방향으로 후퇴하는 기병대를 저지했지만, 다른 부대들은 아군을 공격하지 못해 길을 열어주었고 그 결과 버티고 있던 보병 방어진까지 전면 붕괴한다,[* 이 전투는 [[윙드 훗사르]]의 가장 언어도단적 전투인 쿠쉰 전투와 거의 완전히 동일한 전개를 보였다. 유일한 차이점은 현실에서는 회복마법이 없어서 [[윙드 훗사르]]는 그런 것도 없이 이겼다는 것 정도(...)] [[공화주의]] 연합군의 배후를 바타비아 공화국으로 오인했으며 [[단탈리안(던전 디펜스/구판)|쟝 볼레]] 사제의 정체를 몰랐던 앙리에타는 단탈리안의 의용병들에게 명예로운 항복을 제의하고, 단탈리안은 이것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[[마왕성]]으로 귀환한다. 그리고 완벽한 패배를 곱씹으며 앞으로는 자신이 전공인 정치적 모략을 넘어서서 군사적 작전, 전술 지휘에 끼어들지 않겠다고 결심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